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가사리(전설의 동물)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본래 불가사리가 탄생하기 전 당시 고려시대의 농민군은 탐관오리의 권력으로 인해 탄압되어 쇠붙이 물건을 빼앗기고 심지어 폭행 및 죽임을 당하는 신세였다. 이 농민들에게 쇠붙이 물건을 만들어주면서 도와주는 ‘탁쇠’라는 대장장이가 있었다. 어느날 탐욕스러운 지방관리가 탁쇠에게 농민들한테서 뺏어온 농기구를 녹여 칼이나 창같은 무기를 만들라고 하지만 탁쇠는 몰래 농기구들을 농민들에게 다시 돌려준다. 이 사실을 알아낸 지방관리는 탁쇠에게 볼기를 내려치는 고문을 하게 된다. 탁쇠는 불가사리가 쇠를 훔쳐먹었다는 거짓말을 하자 이에 화가 난 지방관리는 결국 탁쇠를 감옥에 가두어 아무것도 먹이지 못하게 한다. 그래서 탁쇠의 딸이자 영화의 주인공이기도 한 아미는 아버지를 위해 밥을 주려고 하지만 결국 쫓겨나게 된다. 결국 아미의 동생인 아나는 밥 한덩이를 마지막 희망 걸고 아버지가 있는 벽너머 옥 창문을 향해 던져주었다. 하지만 탁쇠는 이 밥을 먹어도 얼마 못 가 죽을 거라는 것을 느끼게 되고 결국 먹지 않는다. 주변의 죄수들은 물론 그 중의 아미의 연인이자 남친인 인대도 “제발 그 밥을 어서 드세요”라는 애틋한 외침에도 불구하고 먹지않고 그 밥을 불가사리 형태로 만들게 되고 그날 밤 불가사리를 완성한 끝에 그는 그 불가사리 모형을 들고 빌면서 결국 영양실조로 죽게되고 만다. 이때 탁쇠는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긴다. >내 한 생을 농군들을 위해 쟁기를 들려 했다.. 이 손으로 사람들의 일생을 도와..모두 잘 살길 바랬던 건데..이제와서 보니 헛된 꿈이었구나..하아.. 하늘이 무심치 않다면..우리를 도와줘서..백성들이 굶어죽지..억울하게 죽어가는 모습을 어찌 내버려 둘수 있을꼬.. 난.. 평생에 무엇이든 안 만들고 지낸 날이란 없다.. 내 이제 곧 세상을 하직할텐데.. 이거라도.. 남겨놔야지.. '''내 마지막 정성을 들여 너를 만들었으니.. 네가 내 대신 사람들을 도와주거라.. 천지의 신령께 비나이다..! 저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소서..! 부디.. 제 마지막 소원을...!...''' 농민들과 탁쇠의 가족은 터질듯한 심정으로 탁쇠의 장례식을 치른 뒤, 아미는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불가사리 모형을 집으로 가져와 동생 아나의 옷을 바느질하던 중 그만 바늘에 손가락에 찔려 피가 나는데 이때 불가사리 모형이 흘린 피의 생명력을 얻어내어 움직이게 된다. 움직이자마자 바로 주변의 바늘을 먹는다. 이에 놀라워하는 아미와 아나는 아버지의 유산이라 여기며 불가사리를 키우게 된다. 다음 날이 되자 아미의 남친 인대는 패거리와 함께 반항한 죄로 교수형에 처할 위기에 처한다. 관군과 망나니가 칼로 인대를 처형하려는 순간 더 커진 불가사리가 달려들어 망나니의 칼날을 먹어치우고 인대를 붙잡은 철갑을 끊고 관군에게 달려들어 위기에 처한 인대를 구한다. 이에 관군은 관가의 무기창고로 도망치는 불가사리를 쫓아가고 그곳에서 불가사리가 무기의 쇠붙이를 폭풍흡입(...)하는 걸 발견. 관군은 창으로 찌르려 했으나 불가사리의 단단한 몸을 뚫지 못하고 튕겨내어 겁먹고 도망친다. 이 후 아미와 아나는 산속에서 불가사리를 발견하여 다시 집으로 데려가려고 했으나 불가사리는 어째서인지 아미가 가지고있던 농기구를 가지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한편 탁쇠의 아내이자 아미의 어머니는 관군들에게 붙잡혀 죄수 인대가 어딨냐며 곤장을 내려치는 고문을 가한다. 이때 아들은 관군들에게 때리지 말라며 처절하게 애원하니 관군들이 얼마나 흉악무도한지 제대로 보여진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인대는 분노하여 훈련시킨 장졸들을 이끌고 관아를 습격했고, 탁쇠를 죽게 만든 관리를 통쾌하게 칼을 찔러 처단시켜준다. 이로 인해 농민은 반란을 일으키게 되었으며, 이 사실을 알게 된 고려왕은 분노하여 토포사인 황 장군에게 농민을 막으라고 시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